주택관리사 시험 일정 합격률 전망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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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보)'는 나이와 상관없이 오랫동안 일하며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직업입니다. 부동산 관련 일을 하는 경우, 특히 주택관리사 시험에 응시하는 비율이 높은 편이고 은퇴 후를 대비하는 중장년층이 많이 도전하기도 합니다. 주택관리사 전망, 시험일정과 합격률 등 알아보겠습니다. 

 

 

 

 

주택관리사 전망

 

 

주택관리사는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의 관리를 총괄하는 전문가입니다. 즉, 우리가 살고 있는 공동주택의 살림을 책임지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에는 반드시 주택관리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꾸준히 수요가 있는 직업이고, 정년이 없기 때문에 오래 일할 수 있는 직업이죠.

 

주택관리사(보)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공동주택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며, 이는 곧 주택관리사의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입니다. 주택 관리 분야는 점차 전문화되고 있기 때문에 전문성을 갖춘 주택관리사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공동주택

 

주택관리사 시험

주택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주택관리사(보) 시험에 합격해서 자격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응시자격은 제한이 없기 때문에 누구나 도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다고 해서 만만하게 볼 시험은 아닙니다. 

 

주택관리사 합격률

아래 표는 주택관리사의 최근 5년간 합격률입니다. 1차 시험의 합격률이 10퍼센트 초반에 머물 정도로 난도가 높습니다.

 

2차 시험 역시 합격률이 2022년부터 40퍼센트로 뚝 떨어진 상황입니다. 난이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시험에 도전한다면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주택관리사 시험일정 시험과목

 

주택관리사 시험은 1년에 1번 시행되며 1차와 2차로 나누어져 시행됩니다.

 

1차 시험 과목은 회계원리, 공동주택 시설개론, 민법이고, 2차 시험 과목은 주택관리 관계법규와 공동주택 관리실무입니다.

 

합격 기준은 1차와 2차 모두 과목당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모든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얻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시험 시행처인 큐넷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큐넷 주택관리사 바로가기

 

 

2024년의 주택관리사 시험은 현재 1차가 마무리되고 2차 시험 원서접수가 끝난 상황입니다. 2차 시험은 9월 28일 시행됩니다.

 

2025년 주택관리사 시험을 준비한다면,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시면 됩니다.

 

2024년의 시험일정 등 주택 관리사 상세 내용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2024 주택관리사 시험일정 시험과목 시험접수 큐넷 바로가기

 

 

 

주택관리사(보)와 주택관리사 차이

 

 

주택관리사는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의 관리를 총괄하는 전문가입니다. 즉, 우리가 살고 있는 공동주택의 살림을 책임지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주택관리사'는 사실 주택관리사(보) 자격증을 취득하고 일정 기간 실무 경험을 쌓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주택관리사(보)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면 누구나 주택관리사(보)가 될 수 있으며, 이후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으면 주택관리사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보)와 주택관리사는 단순히 명칭만 다른 것이 아니라, 담당할 수 있는 공동주택의 규모와 필요한 경력에 있어 차이가 있습니다.

 

주택관리사(보)는 주로 500세대 미만의 작은 규모 아파트나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데 적합합니다. 반면 주택관리사는 500세대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도 관리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습니다.

 

만약 목표가 500세대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관리하는 것이라면 주택관리사(보) 자격증을 갖추고 실무경력을 쌓으면 됩니다.

 

주택관리사(보)에서 주택관리사로 승격하기 위한 조건

 

• 실무 경험: 500세대 미만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3년 이상 근무하거나, 50세대 이상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5년 이상 근무해야 합니다.

 

• 공공기관 경험: 한국토지주택공사, 지방공사 등 공공기관에서 주택 관리 업무를 5년 이상 수행한 경우에도 주택관리사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 관련 분야 경험: 공무원으로 주택 관련 업무를 5년 이상 수행했거나, 관련 단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경험이 있다면 주택관리사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대한주택관리사 협회를 방문하면 주택관리사와 업계 여러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으니 방문해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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